야채는 씻어서 사용하라고 적혀있으니. 먼저 야채를 씻고 잘라봅니다.
고기가 큼직하게 깍뚝썰기 되어 있습니다.
(고기크기가 조금 더 일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 )
버터를 살짝 두르고.
핏물을 닦아낸 고기를 먼저 휘리릭 볶아주고.
고기의 겉이 익었다 싶을 때 야채를 첨가해 같이 볶아주었습니다.
파이토케미칼이 풍부하다는 파프리카3종. 토마토. 버섯. 양파. 마늘이 야무지게 들어있습니다.
마지막에 소스를 넣고 볶아주며 마무으리~
적혀있는대로 휘뚜루마뚜루 요리해도 근사한 요리가 탄생했습니다.
소스가 아주 대박입니다. 소스만 따로 판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. 돈가스 소스를 베이스로 부드러운 감칠맛. 상상하시는 바로 그맛입니다!
딱 2인분이 맞습니다. 급식 3,5년차 둘이서 뿌셔버렸습니다.
고기가 좀 커서 잘라주긴 했지만 부드러운 부위였습니다.
과포장이 미안해서 밀키트는 지양하는 편인데..
준비과정을 포함한 총 조리시간 10분도 안 걸렸구요.
요리하는 시간은 5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.
요리 똥손이 제가 해도 숨길 수 없는 멋진 비주얼과 맛입니다.
편리함과 맛보장은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.
덕분에 오늘의 한끼를 무사히 해결했습니다~!